오랜만에 검을 대한다.
온몸에 정전기가 흐르듯.파르르 긴장감과 흥분이 일렁인다
몸도 마음도 이런 긴장감이 좋은듯,.....
교감하듯 마음이 검을 따르기도 하고 검이 이끌기도 한다.
검은 빛으로 힘을 더하고...
순간에 스침이 나뉨으로 변한다.
춤추듯,
검과 몸,그리고 마음이 하나 되며.
마음과 눈빛이 검을 이끌고.
검이 그 이끌림에 빛을 지나 서면 이네 몸이 그 검의 뒤를 따른다...
내가 검이요 검이 나인것 처럼....하나되기.
아름다운 왈츠선욜에 춤추듯,...그렇게..
착검하는 순간! 검이 처음 떠나온 그곳으로 다시 돌아올때!
남녀간 사랑처럼, 아드레날린이 온몸에 전율로 퍼진다.
파르르,,,,,,몸이 떨린다!
....긴장감!
날카롭고 예리한 검!그리고 그빛과흐름....
춤추듯,,,,그렇게 하나 되기를....
오랜만에 느끼는 검에대한,검과 함께 하는 전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