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에서,
임진왜란 3대 대첩인진주 대첩의 현장이자 임진왜란의 최대 격전지
그리고 호남을 지키는 방패.
경상남도 진주시 남성동에서 본성동에 걸쳐 있는 둘레 1.7km의 석성(石城)으로,
임진왜란 당시에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인 진주 대첩의 현장이기도 하다.
진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들르는 진주의 대표 명소이다.
1963년 1월 21일에 사적 제 118호로 지정되었다.
시내의 중심부에 위치해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진주논개제를 비롯해 개천예술제, 제야 타종행사, 각종 사생대회 등등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야외 행사가 진주성에서 열린다.
성공적인 지역 축제의 사례로 꼽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행사장으로도 매년 사용되고 있다.
원래 남쪽의 남강, 그리고 북쪽은 연못이 해자(垓子) 역할을 하는 천혜의 요새였으나,
일제강점기 때부터 도시 개발이 진행되며 연못들은 전부 매립되어 지금은 흔적을 찾을 수 없다.
조선시대까지만 하더라도 서장대 아래 나불천을 북쪽으로 이어 지금의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중앙로터리, 동방호텔 일대를 해자로 하는
둘레 4km의 외성(外城)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외성 복원의 의미로 촉석 문부터 진주교 사이 구간에 진주대첩 광장을
조성하고 있으며, 문화재 발굴과정에서 조선시대 외성, 고려시대 토성(土城)과
통일신라 시대의 것으로 보이는 수로도 발굴되었다.
http://www.jinju.go.kr/main.web
정성 얼니 된장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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