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여.
햇볕 보다는 은은한 달빛을 좋아함.
밤새 향기가 은은하게 퍼짐.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 밤 깊도록 홀로 향기롭다..
나도 나와 닮고 싶다.
어둡고 외롭더라도 도도하고 향기롭게
희미한 달빛에라도 당당하게 노란빛 ,
누군가 보거나 보지 않거나 연연함도 없이도..
그리움...
밤이 새도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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