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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송
바람 불어오는 곳
2011. 7. 15. 11:04
어제 반가운 친구들은 만났다.
내가 외국 원정을 간다기에 마련해준 자리였다.
요즘 여기저기서 환송과 격려의 전화가 온다.
내가 드디어 꿈꾸던 원정을 가기는 가나보다.
그렇게 그리고 기대하던 해외원정...
대 자연속에서 강인한 체력과 자신을 한계를 넘어선 정신력,
그 순수함과 담대함으로 좋은 경험과
심비롭고 아름다운 대 자연을 마음속에 한아름 담고
더 크고 넓은, 높고 깊은 내 자산과 만나고 왔으면
좋겠다.
모처럼 많이 웃고 행복한 자리였다.
그들이 그리울것 같다.
고마운 친구들...그리고 여러분들..난 지금것 잘 살아온듯하다.
내주위에 이렇게 좋은 벗과 지인들이 많으니...
친구야 고맙다. 산악회 선 후배, 23기 동기들,
그리고 격려를 해주신 모든분들께..
잘 갔다가 무사히 돌아오겠습니다!
내 자리로..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