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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에서...
바람 불어오는 곳
2013. 1. 2. 20:48
20대엔 무소유를 이해하지 못했다.
소유없이 어찌 현재를 살수 있을까?!싶었다.
난욕심이 많은데...
40이 넘은 지금 무수유의 가볍고 구속되지 않음의
자유로움을 조금은 알듯도 싶다.
깊은 성찰을 알려 주시고 이끌어주신
성철스님의 말씀과 글들이 내 인생을
좀더 맑고 향기롭게 해주시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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