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야기!
칼은 잘들어야 한다.
바람 불어오는 곳
2021. 5. 6. 00:30
칼은 잘 들어야 한다.
그래야 크게 다치지 않는다.
어머니댁 칼이 잘들지 않아 모처럼 우리 집 칼과 함께 모두 갈았다.
날에서 빛이 난다. 파르르 칼이 살아 났다.
칼의 생명, 그 순수 목적은 자름, 분단, 살생이다.
그것이 생명을 향한다면 살생, 즉 죽음이며 끝이다.
하지만 의인에겐 인술의 도구이며 검인에게 활인검도 된다.
요리엔 맛있은 음식이되고, ^^
암튼 잘 다루워야 한다. 그럴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