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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런저런 이야기!

옹달샘,,,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07. 10. 17.

 

 

 

잔잔한 이른 아침 못을 찾았다......

 

청명하고 깨끗하다.......내마음이 시원해져 버린다....

 

무슨 말 못할 사연 그리 많아.....이처럼 시원한지......

 

.......................................................................

 

 

한참을 그리 넋놓고 있었다..내가  시원한 못에 잠기고 ....못이 어름처럼 차갑게 가슴에 스미길 몇번,,,,

 

교감하듯, 정화하듯 그렇게 한참을 있었다.

 

그래서 마음은 시원해져 상쾌함으로 남는다.....

 

그 뜨겁던 말못할 사연 다 못에 두고  그 못을 물러났다...

 

............................

 

그래서  나는  청명하고 깨끗한  못을 마음에 닮았다.

 

마음 깊이..  청명함으로 ... 맑고 깨끗함으로..........

 

그래서 오늘도 이렇게 숨쉬고 살아간다...

 

 

.........................................

 

 

 

 

**동네 어귀 작은 연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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