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120 만원의 행복! 화단에 꽃을 심는 일은 내 마음에 행복을 심는 것이다. 마음 마져도 밝아지고 행복해 진다. 단돈 만원의 큰 행복이다. 행복은 작은것으로 부터 오고 가까운 곳에 있다. #만원의행복 #화단 #꽃을심다. 2024. 6. 10. 소중함 작은것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자. #작은것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감사하자. 2023. 10. 9. 부추꽃 가을이 오나 보다. 부추꽂이 눈밭처럼 희다. 농사를 앞으로 더는 지을 수 있던 그렇지 않던. 부추꽃은 예나 지금이나 희다. 향기 또한 변함이 없이.. 내년에는 농사를 더는 지을수 없다니 서운하고 아쉽다. 농사는 그냥 막 지어지는 것이 아니다. 삶이 녹아들어서 비우고 내려놓고도 그렇게 정성을 들여야 하니 자연과 소통하며 동화되어야 천직 농부가 되어지 않나 싶다. 나는 농사꾼이 아니다. 그냥 산골에서 태어난 소년이었고 아버지 어머니 곁에서 크고 자란, 철없는 아들 자식이었뿐.. 나는 그런듯 엉거주춤한 삶인듯 싶다. 그러나 나에게 아버진 농부셨다. 어머니와 함께 들과밭에서 먹고 생활 하셨다. 그런 농부가 아버지 어머시셨다. 삶이 농사시니 그러하셨고. 그 곁에서 크고 낳고 살아서 나는 행복했고 후회는 더더욱 없.. 2023. 9. 5. 올해도 꽃을 심었다. 올해도 꽃을 심었다. 늘 이맘 때면 하는 일이다. 고향과 집이 하남시 교산지구 기업이전 부지로 수용에 들어갈 예정이다. 내년에도 꽃을 심을 수 있을까?! 생각하면 허탈 하다. 그래도 내 마음보단 평생을 사신 부모님 걱정이 든다. 고향을 떠나셔야 하는 실향한 그 마음이 이내 내음으로 전해진다. 거처를 옮긴다는 것. 모든 것이 다 잘되길 바라는 마음. 그것뿐이다. 나는 어디로 갈까.. 2023. 5. 27. 23년,검단산 노루귀. 올해도 늘 그 자리에 피어나 자연 순리에, 세월에 흐름에 맞춰 모양과 색을 피어내는 노루귀 , 그 빛과 색이 곱다. #노루귀 #검산단 #이때즈음에 #3월의야생화 2023. 4. 6. 달맞이꽃, 밤을 지키는.. 달맞이여. 햇볕 보다는 은은한 달빛을 좋아함. 밤새 향기가 은은하게 퍼짐.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 밤 깊도록 홀로 향기롭다.. 나도 나와 닮고 싶다. 어둡고 외롭더라도 도도하고 향기롭게 희미한 달빛에라도 당당하게 노란빛 , 누군가 보거나 보지 않거나 연연함도 없이도.. 그리움... 밤이 새도록 그립다. 2022. 8. 6. 수수꽃다리,미스김,라일락. 수수꽃다리, 향기가 좋다. 나의 수수꽃다린 어디간는가?! 그향기가...어디에도 없다, 코가 막혔나? 바람이 불어온다. 꽃다리가 흔들린다. 2022. 6. 9. 은방울 꽃 은방울 꽃 그 향기를 잃었나?! 작지만 강한 알싸한 매혹의 향. 2022. 6. 9. 6월 장미 현관앞 장미가 한참이다. 장미 피는 6월, 아름다운 계절, 장미향과 함께 행복하길~! 6월이 설레인다. 2022. 6. 8. 검단산 봄 손님, 노루귀 꽃 2022. 4. 5. 산딸나무,꽃 2021. 9. 14. 8월, 인수봉 가는길 싸리나무 꽃 8월 무더운 여름 인수봉 가는 길에 반가운 참싸리나무 꽃 8월에 지루한 더위에 빛 좋게 하는 꽃이다. 초록 나라에 분홍 왕비처럼. 돋보이다. 싸리꽃 종류- 참싸리꽃,족제비싸리꽃,땅싸리꽃,초록싸리꽃 2021. 9. 14.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