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31 풍성한 가을, 자연의변화 가을, 계절의 변화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보다 빠르지만 서서히 변해간다. 바쁜일상으로 주위를 둘러볼 여유가 없어 느끼고 보지 못할뿐 자연은 그렇게 준비하고 천천히 변해간다. -멈추면 비로소 보인것들. #검단산 #가을산 #밤 #도토리 #다래 #멈추면비로소보이는것들 #자연 #계절의변화 2023. 9. 16. 노을 맛집,검단산 노을은 은은하고 근사하다. 나이가 들수록 더욱 좋다. 산에서 마주하는 노을은 어둠과 함께 여운이 길다. 일출은 강하지만 순간적이고 여운은 짧다. 노을은 긴 시간 동안 수많은 빛과 색으로 안동안 잔잔하게 번져 한편의 파노라마를 연출해 낸다. 그 빛을 보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는 줄 모르다. 아마도 노을 뒤에 오는 어둠이 있어 그리 붉은 빛이 더욱 깊고 여운이 길었나 싶다. 무대 앞에 선 주인공 처럼.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본다. 2023. 9. 5. 검단산 생강나무, 봄이왔네~~♡ 세월은 어김이 없다. 추운 겨울을 지나고 봄에 이르러 다시 꽃 피우니. 그 조우가 이네 반갑고 고맙네. 대견한 자연. 생강나무 그 꽃 향~! 2023. 3. 16. 2023년, 열심히, 밝고 건강하게! 올해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새롭게! 2023. 1. 7. 검단산 봄 손님, 노루귀 꽃 2022. 4. 5. 봄,산정에서 봄오는 산에서,, 흔적, 기억들,,, 잔상, 그리움. 생명, 소리들.. 성찰,, " 하늘을 올려보다. " 2022. 3. 10. 가을, 검단산 가을, 검단산 세월은 흐르고 계절은 바뀌어 간다. 나는 여기에 홀로 남겨져있다. 보내야 할 것들, 잊어야 할 것들 그리고 내려놓아야 할 것들, 두고 가야 할 것들, 산처럼, 대자연처럼,, 변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자연과 더불어. 2021. 11. 8. 아! 경이로운 대자연이여. 아! 경이로운 대자연이여. 황홀한 시간들.. 어둠에 묻혀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 아, 아름답다. 경이롭고.. 2021. 8. 8. 검단산 우중산행 검단산 우중산행 일 시:2021.07.04 장 소: 검단산 비 맞고~ 걷고~ 맛난 것 먹고~ 웃다가 오다. 자연에서.. 2021. 7. 27. 6월 검단산, 산수국(山水菊),좀 작살나무꽃. 6월 검단산, 산수국에게 감사와 반가운 인사 했다. 2021. 7. 2. 검단산, 야경(夜景)어둠,도시에. 산에서 어둠이 내리면 나는 도시를 본다. 도시에 불빛은 하나둘 모여 밝은 빛을내고 그들만의 도시는 밝게 빛난다. 빛은 화려하고 밝은데 공허와 어둠은 그 주위에 가득하다. 공허한 이 도시에.. 2021. 7. 2. 비오는 날 자켓에 비맞는 소리.. 그 즐거움 비 오는 날 숲에 가본 적이 있나요? 빗방울들이 자켓에 요란히 부딪치면 그 소리와는 다르게 나의 마음은 내면으로 잔잔하고 차분히 젖어듭니다. 나의 순수한 내면과 만남의 시간입니다. 자연과 비, 내가 동화되어 숲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이것이 내가 비오는날 산에 가는 이유입니다. 숲을 향하는 이유이며.. 2021. 5. 1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