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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족9

정일우, 가족들 모임(결혼식) 조카의 결혼식. 가족들.. 내 아이들, 가족... 사랑합니다. 든든한 아이들이, 성숙한 모습에 대견, 나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2022. 6. 30.
빛바랜 "가족사진..노래 김진호"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빠가 잘할게요.. 가족사진 - 노래, 김진호 바쁘게 살아온 당신의 젊음에 의미를 더해줄 아이가 생기고 그날에 찍었던 가족사진 속에 설레는 웃음은 빛바래 가지만 어른이 되어서 현실에 던져진 나는 철이 없는 아들이 되어서 이곳저곳에서 깨지고 또 일어서다 외로운 어느 날 꺼내본 사진 속 아빠를 닮아있네 내 젊음 어느새 기울어 갈 때쯤 그제야 보이는 당신의 날들이 가족사진 속에 미소 띤 젊은 아가씨의 꽃피던 시절은 나에게 다시 돌아와서 나를 꽃피우기 위해 거름이 되어버렸던 그을린 그 시간들을 내가 깨끗이 모아서 당신의 웃음꽃 피우길 피우길.. 미안해요. 정말! 모든 게 다 내 잘 못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다 나 때문이었네요. 이제 알게 되었습니다. 돌아보니 당신은 잘 못한 것이 하.. 2021. 11. 29.
나는 아버지다. 나는 "아버지" 다. 내 존재의 이유다. 나의 부모님 처럼 모든것 정성스럽게! 2021. 11. 4.
어머니의 글씨. 까끔 어머니의 심부름을 할 때가 있다. 그럼 그때마다 글을 적어 주신다. 난 이 글씨가 어느 누구의 글씨보다 아름답고 정겹다. 언젠가 이 글씨를 보며 눈물 흘릴 날이 있겠지.. 2021. 9. 29.
봄에는 가족과 부추랑 고기 구워 먹어야지! 겨울 지나고 봄이 싱그럽게 오면 들에 밭에 봄 나물이 그득 자라 주섬주섬 담아 고기랑 한쌈 먹음 행복해진다.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그렇게 소소하게 살고 싶다. 봄 나물이 먹으며. 2021. 4. 25.
어머니 생신 가족모임 오늘은 산에 안갔다. 시간은 느린듯해도 우리가 한눈 팔고 살아가는 동안 생각하지 못한사이 빨리 흐른다. 부모님은 늙어 유약해 지시고 아이들은 벌써 내 옛날 젊은 나이가 되었다. 산으로 들로 정신없이 싸다니다 보니 늘 자식으로도 부족하고 한 가정의 부모로써도 부족한 중년이 되.. 2018. 1. 28.
숲에서,,,,, 숲에서,,,, 산으로, 자연으로 돌며 늘 가족에게 소흘했던 나,,, 늘 가장으로써 부족했고 아쉬움이 컸으리라,, 마음 한 구석이 미안한 마음과 아쉬움에 숙연해 진다. 산을 사랑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다보니 빈 집안엔 작고 큰 내 빈자리가 자꾸만 생기는것 같아 불안하고 안좋다. 아이들도 .. 2013. 12. 10.
커플룩! 난 좋은데!!!...^ ^아들은???....@#@ 페이북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댓글 하나가 나를 멈짖하게 했다. " 당신이 흐뭇한것 처럼 부모님께도 이렇게 한다면 흐뭇해 하실것..이라는.." 한참동안 깊은 생각과 반성을 해봅니다...부모님게 잘해야겠습니다. 자식은 살면서 부모의 은덕으로 살고 부모는 그 자식의 거울이라는 말이 절실히 실감하고 살아갑니다. (이 댓글을 올려주신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2013. 11. 5.
훌쩍 커버린 아이들! 훌쩍 커버린 아이들!! 아이들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고 환해진다. 밝은 마음 한구석엔 사랑과 더 잘해주지, 같이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아쉬움이 많다. 그래도 건강하게 큰, 주름 없이 커온 이이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이 시간들!........ 때론 다시 돌아올 수 없음에 그 세월에 마음마저 울적해지고 잘해주지 못한 채 지나온 세월에 다시 한번뭉클해져 온다. 내가 나이를 먹은 건지 어느새 훌쩍 커버린 이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늘 가족에게 최선을 다해야 하지만 마음 한구석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내 인생에 남을 시간 좀 더 열심히 가족을 위하여 살아가야겠다. 구김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부모님께 많은 것 받았지만 받은 만큼 아이들에게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 201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