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6 바람-신예원 바람-신예원 수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늘 같은 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아무리 흔들고 흔들어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네처럼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언제든 힘이 들 땐 뒤를 봐요 난 그림자처럼 늘 그대 뒤에 있어요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일생을 바보같이 기다릴 사람 그대가 있는 곳엔 달빛처럼 그대를 환하게 비춰줄 그런 사람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2021. 8. 27. 자연에서 낮잠 잘잤다. 자연에서 낮잠..모처럼 참 잘 잤다. 행복한 날 편안한 바람~!! 2021. 7. 2. 억새 와 바람. 바람은 억새를 어루만지며 스쳐간다. 억새는 바람을 따라나서지 못해 흔들린다. 바람이 남긴 여운을 따라 그리움 손짓은 억새의 마음이다. 다시 바람이 억새를 어루 만지며 스쳐간다. 억새는 바람을 따라 나서지 못해 흔들린다. 따라나서지 못한 누이동생이 오빠를 부르듯 손짓 하는 갈대의 마음이다. 2020. 11. 24. 바람이 쏴~! 불어!....... 바람이 불면 자꾸 마음이 바람을 따라간다. 자유로운 바람....그바람따라... 두려움도 설렘도 바람따라 일렁인다. 자유롭고 신선하다. 그렇게... 자꾸 마음이 바람을 따라간다. 2010. 6. 23. 음악을 틀으니 바람이 살랑 들어와..... 음악 틀으니 열어놓은 창문을 통해 청량한 바람이 살랑 들어 왔다.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좋군, 근데 왜 음악을 틀어 놓고서야 바람을 느낀 것일까!? ................. 2010. 6. 14. 하늘과꽃과바람.... 가을, 그리고 어느날.... 2007.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