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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봄,여름,가을.겨울

가을 언저리,,,,,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08. 11. 2.

 

  맑고 깨끗한...그리고 행복한 ,,,,,

 

 

정갈한,,,,,,

 

가을은 국화향내음,,,,,

그리고 적단풍,,,,,,

 

 

올해는 곶감을 못해서....아직도.......

 

 

 

 

가을 언저리도 물러나가는 시기입니다....

 

저 멀리 하얀 겨울이 바람을 타고,, 내 마음속 작은 설레임과 긴장으로,, 다가 옵니다.

 

아마도 전 겨울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니 눈덥힌 설산을 더 좋아하는지도,,,,,

 

아직 감나무엔 입떨어진  감들이 달려 있습니다. 올해는 뭐가 그리 바쁜지 곷감도

 

못하고,,그냥 그리 지나가고 마는 모양입니다......내가 바쁜지 삷이 바쁜지,,,아니 여유가 없는지도..

 

..........바람이 붑니다 바람이.....

 

물러나는 가을을 좀더 천천히 음미하고 느끼며 보내고 싶은데 그렇지 못하는군요...아쉽게...

 

그러나 낙엽지고 앙상해지면 겨울이라는 차갑고 냉혹하며...상대적으로 따뜻한 겨울!

 

그겨울이 오겠죠.. 눈 덥힌겨울,,,,,그리고 설산.......

 

따뜻한,그곳,,,,,,,,,

 

벌써 눈이 그리워 집니다.....

 

흰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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