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미지의 대자연!
사람의 흔적이 드믄곳 ...
흥분과 설레임과 무언의 기대감이 가득한
그 대자연앞에 서고 싶다.
그곳에서는
개구장이도 되어 깔깔 거리며 뒹굴고 장난도 쳐보고
누구와라도 손을 잡고 빙빙 원을 그리며 웃어라 치고 싶다.
푸르른 초원과 풀밭에서 누워 웃음지으며 파아란 하늘을
눈이 부시도록 올려 보고싶고
밤의 차가운 한기를 작은 모닥불에 녹이며
둘러 앉자 산노래 한자락 나즈막히 읖조리고도 싶다..
여자가 되어도 좋고 친구라면도 더욱 좋겠다.
후배라도 또 지긋한 선배라도 좋다.
자연과 그 수순함만 같이할 사람이라면 누구와라도 가고 싶다 .
저 대자연과 그 산하를 누비며 열정과 순수라면 우린 행복할테니까.
미지의 새로움, 두려움,신선한 떠림과 설레임으로 요란스럽지 않게 얘기하며
그곳으로 가고 싶다.
그 대자연에서 품속으로...
혼자라도 좋다.
비록 혼자서 아는이 없이 죽도라도 행복할수 있는
열정과 도전이 있다면 그 어느곳이라고 행복할수 있지 않을까?!
나에겐 그런 정열과 도전이 필요하다.
저 대자연에서 자유롭기 위해서....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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