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도 좋은계절에..

 

 

 

 

 

쉼,

 

자연으로 좀 쉬러 갔습니다.

아, 눈부신 맑은 햇살과

깨끗하고 정량한 바람,,,

클래식과 어울릴 감미로움과 부드러움이

나를 감동시킴니다.

 

가을, 여유롭고 호젖한 자연에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다시금 말 많고 시끄러운

우리의 삶으로 돌아 가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끔 여유롭고 한적하게

자연에서 쉼을 보내니 살아 있음을 느낄수있고

그럼으로 행복감과 존재감을 느낌니다.

 

숲을 혼자 조용히 걸을땐,

 내가 나의  순수하고 깨끗한 또다른 나와

만날수 있습니다.

몸과 영혼이 이탈한것 처럼

내가 나를 벗어나 숲을 걷는  또다른 나를 봅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주고 받으며 느낌니다...

말을 걸기도 하며

다정히,그리고도 차분히 ...

그는 또다른 나 입다.

 

숲을 거닐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