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저만큼에서 바람으로 온다.
나는 이만큼에서 공간만 가득 메우고 있다.
봄은 설레임으로 온다지만
나는 덤덤함으로 소일거리 삼아머뭇머뭇 온다.
그렇게 저만큼 봄은 오고있는데
나는 이 만큼에서 서성이고만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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