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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족

46주년, 생일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4. 7. 24.

 

 

 

 

 

 

생일날 아내가 기념앨범을 만들어 건냈다.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애써 표현은 안했지만 말이다.

세월은 흐러간다.

부모들은 늙어가고 또 아이들이 커간다.

나는 인생에 중반 전환점에 서있다.

내 인생 전반기는 질풍노도와 같았고

방황과 고뇌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이,사랑이

거기에 있었다

그렇게 후회없이 달려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갈것이다.

앞으로 인생 후반기는" 정성"스러운 삶으로

하루하루 차분히 만들어 가야겠다.

46살 내 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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