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아내가 기념앨범을 만들어 건냈다.
놀랍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
애써 표현은 안했지만 말이다.
세월은 흐러간다.
부모들은 늙어가고 또 아이들이 커간다.
나는 인생에 중반 전환점에 서있다.
내 인생 전반기는 질풍노도와 같았고
방황과 고뇌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이,사랑이
거기에 있었다
그렇게 후회없이 달려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 갈것이다.
앞으로 인생 후반기는" 정성"스러운 삶으로
하루하루 차분히 만들어 가야겠다.
46살 내 생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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