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월이면 자연으로 가는 발걸음이 한참이 더디다.
이것 저것 볼것도 많고 사진 찍을 것들이 너무 많아서다.
그래서 늘 산행은 뒷전이다,^^
산에서는 많은 것들과 소통하고 교감할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산에 가는 재미가 늘뿐더러 지루하거나 적적하지 않고
외롭거나 심심할 겨를이 없다.
속속들이 살피며 알아가는 발걸음이 산행의 묘미와 자연에
대한 깊은 성찰이 되어지곤 한다.
그래서 더욱 자연을 존중하게되고 소중히 살피게 되는 이유다.
자연존중, 알아가기는 " 흔적 안남기기 "의 시작 일것이다.
네가 있어 참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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