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겨우내 몸과 마음을 같이한 장비를 정리한다.
내년을 기약하며..
내 생명과 안위를 보장해준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장비는 애착이 간다
올 겨울 남들보다 두세배 열심히 했고 입술이 부르트도록 찬바람과 함께했다.
그래도 가는 겨울이 아쉬운건 이 장비와 호흡이
너무 잘 맞았기 때문일것이다.
완벽한 궁합! 한팀으로,,
산에 다니는 사람은 장비를 잘 다루고 아끼며 사랑해야한다.
생명이 있는것처럼, 애인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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