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을한 자락이 이리와있다.
매년 반복되어도 새로운 가을이다.
부모와 함께 사는 소소한 즐거움이
오늘의 행복인걸 알게된 것은 얼마 안된 일이다.
부모곁에 사는 삶은 모심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부모와 함께 사는 동거동락의 삶이다.
예전에는 내스스로 내삶을 살아가는줄 착각 했었다.
우리는 모두 부모의 삶, 그 덕으로 살아가면서도 말이다.
내 잘난줄 알고,,
오늘도 난 부모님과 가을 한자락에 함께있다.
그 소소한 즐고움과 행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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