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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군대간 아들의편지-진주 공군교육사령부,공군 기본군사훈련단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9. 5. 15.








군대간 아들이 그립다.

군대 가지전 대학교 다니며

방에서 컴퓨터만 하는 아들이 이내 마음에 안들고

답답했는데 막상 군대 보내고 나니 걱정도 되고

안쓰럽고 보고싶다.

 마음도 짠한것이

대한민국 아버지의 마음일 것이다.

이리저리 밉다가도 큰 걱장 없이 잘 커준 것이

이내 고맙고 대견하고 감사하다.

그렇게  성인이 되고 군대가서 남자가 되고

결혼해서 또 아버지가 되겠지..

군에간 아들 생각에 이리저리 심난하다.

옷이 소포로 오고 편지도 오고

사진에 군복은 입었지만 아직 품속 자식인듯 싶다.

그래도 군복입은 모습이 대견하고 듬직해 보여 좋다.

몇칠 후면 퇴소식에 짧은 휴가를 준다니

아들의 변한 모습이 이네 궁금하고 보고 싶어진다.

마지막까지 건강히 훈련 잘 마치고

멋지고 씩씩한 군인의 모습으로 만나기를..

군에간 아들이 보고픈 날, 

충성"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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