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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꽃(야생화)

강촌 가는길.. "코스모스" -가을 마중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20. 10. 14.

 

나는 중년이다.

 

꽃에 한눈을 판다.

 

차를 세웠다. 커피 생각이 났다. 벤치에 앉자 멍 때리다.

 

사진 몇 장 찰칵!

 

오는 길 죽여주는 동치미국수가 먹고 싶지만 그냥 간다.

 

혼자라 머쓱..

 

다음번에 누구라도 같이와 먹고 가야겠다.

 

  가을이 차창 밖에 왔다.

 

좀 있다 가겠지..

 

차 안 음악을 튼다.

 

코스모스가 바람에 손을 흔들며 밝게 웃는다.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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