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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위

산 사람들,산노래..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21. 4. 12.

 

산 이야기.

 

왁자지껄 웃음소리.

 

얼큰한 술 한잔.

 

정감 어린 산노래 가사

 

내 가슴속을 일렁인다.

 

산능성이를 감도는 운해처럼 

 

그렇게 마음에 일렁이고

 

휘감고 출렁인다.

 

 

 

 

 

외로운 이 겨울밤 눈이나 쏟아져라. 

님 생각 다 떨쳐버릴 눈이나 쏟아져라~

 

님~생각 다 떨쳐버릴 눈이나 쏟아져라...

 

 

 

 

 

 

 

 

 

2021.04.11- 선인 무명길에서..

 

 

우리는 그렇게 무딛치고 일렁이고 깨치며 대자연속에서

 

동화되고 하나가 되어 가나보다.

 

이 등반이란 행위와 한계극복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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