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래도산으로 가야겠다”1 나는 아무래도산으로 가야겠다”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 나는 아무래도 산으로 가야겠다” - 김장호 나는 아무래도 다시 산으로 가야겠다. 그 외로운 봉우리와 하늘로 가야겠다. 묵직한 등산화 한 켤레와 피켈과 바람의 노래와 흔들리는 질긴 자일만 있으면 그만이다. 산허리에 깔리는 장밋빛 노을, 또는 동트는 잿빛 아.. 2009.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