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의정1 2.설악산 장군봉 기존길 등반 2. 설악산 장군봉 기존 길 등반 가을 어느날 설악에 들어 장군봉을 등반했다. 설악이 받아주고 장군봉이 안아 주듯 그렇게 편하게 등반을 했다. 우리 셋은 설악과 장군봉에 홀린 듯, 빠진 듯 하나가 되었다. 대자연에 선순간, 감사하고 경외심과 감동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함께한 성호형, 경미에게 고 마음과 악우의정, 자일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끼며 고마움과 소중한 시간임을 다시금 실감한다. 함께한 이 영광과 감명은 길게 오래 남을것이다. 이 순간, 이 공간에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설악, 장군봉에서. 202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