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 넘칠 때까지 더 정진하고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1 가을날, 회갑 인수 설교벽,인수 릿지 등반 인수 설교벽, 인수 릿지 등반 일 시:2020.10.10 장 소: 인수 설교벽,인수릿지 참 석: 황성호, 유순준,이경미,양길승 외 제주 암벽동우회. * 길승이와 같이 경미씨가 설교벽 선등을 했다. 길승이는 성호형의 확보와 도움으로 제주 암벽동우회 식구들을 무리 없이 이끌어 나갔고 경미씨는 네가 확보를 보며 선등을 나갔다. 걱정스러운 마음이 엄습해 불안감이 들기도 했지만 이내 차분해졌다. 담담하고 차분히 나서는 그들의 뒷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크럭스를 넘을 때면 내 가슴이 조여졌다. 확보자의 긴장감이 이런 것이란걸 다시금 실감했다. 한시도 눈을 뗄수없는! 심장 쫄깃! 멋지게 설교벽 선등을 해낸 그들에게 감동하고 내가 한 듯 기분이 좋다. 멋지게 해낸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선등의 길은. 험하며, 고독하.. 2020. 10. 22.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