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가 가는곳1 시간이 흐르면 답 될까? 시간이 흐르면 답 될까? 철새는 어디로 가나? 그들은 알까? 나는 어디쯤 가고 있는 것일까? 어디로?! 때론 시간이 답이 될 것도 같다. 하지만.. 답은 없겠지. 단지 시간이 의해 망각하고 흐릿해 질뿐. 흉터가 남는다. 다음 생이 나에게 주어진다면 나는 새가 되고 싶다. 무리지면, 함께 날면 두렵거나 외롭지 않을까?! 2020. 1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