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은1 아버지.. 아버지.. 너보다 먼저 태어나 나를 만드신 또 다른 나. 아버지. 세월 흘러 낡고 색 바래진 작고 쇠약해진 또 다른 나. 아버지 그가 쓰러져 눕고서 비로소 또다른 나인 아버지가 얼마나 큰 하늘이었는지 얼마나 넓은 땅이었는지 얼마나 깊은 바다였는지 알게 된다. 나의 또 다른 이름 아버지. 2023.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