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엉성하고 불편해 보이는 거처다.
그래도 작은 한 생명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일테지..
그 생명이 자라고 안전을 담보하던,,,,
지금은 눈덮인 빈 거처로 남았지만
꽃피는 봄이고면
날아간 작은생명이 다시 찾아와
그존재를 이어가겠지...
그렇게 아늑하고 편안한 거처에서..
나에게도 이렇게 편안한 정신적 거처가 있었으면 좋겠다.
조금은 엉성하고 불편할지라도
잠시 편안히 쉴수있다면...
나는 지금 지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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