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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자연에서 잠들기(back packing)

정선가서..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1. 8. 29.

 

정선 가는길...

 

누구와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마음이 설레인다.

그것이 이방인의 낮설음 이라기 보다는 일상의 벗어남에서 오는

산소 같은 청량합니다.

오늘 아는 이와 낚시 핑게로 비박을 나선다..

자연에서 자유롭게 잠들기 위해..

빛나는 별을 보며 잠들기위해...

 

 

 

 

 

 

 

 

 

 

 

 

 

 

 

 

식당이기 보다는 내집에서 먹는 것처럼 맛잇고 입에 맞는 음식들이다.

 

 

 

 

 

 

살아 생전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자주 입던 옷이라 눈이 서글하다.

내할머니.....

 

 

 

 

 

 

 

 

 

 

 

 

 

 

 

별을 보며 잠들수 있는곳....자연에서 자연과 잠들기...

 

 

 

 

 

 

 

 

 

 

 

 

 

눈물 흘리는 식물 ....쇠띄기 플??!!

 

 

 

 

 

 

 

 

 

 

 

 

 

 

 

은은한 여름 밤 램프등....

 

 

 

 

 

친구처럼, 형제처럼 같이하는 이...

 

 

 

 

 내 시에라컵 오리지널, 잊어 버리지 말아야지....

 짜르르한 커피 한잔의 여유...

 벌써 밤엔 날씨가 쌀쌀 하다.

저만큼 가을이 성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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