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자연애인(自然愛人)

봄에 걷기 좋은 길..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1. 5. 7.

 

행복한 걸음

 

산길을 걷다 보면 요즘처럼 행복해지는 계절도 없다.

연녹의 새순이 내마음을 물들이며 나도 녹음이 된다.

마음도 정신도 모두 새로운 청명함으로

숲과 내가 함께 물들어 버릴듯이...

나도 숲도 그 싱그로움과 생명력으로 다시금

푸르러 진다.

한걸음 한걸음 경쾌해지고 가뿐해 기분이 좋다.

봄이 주는,녹음이 주는 생명력...

참 걷기 행복한 좋은 봄길이다.

명품 숲길...

 

 

 

 

 

 

 

 

 

 

 

 

 

 

 

 

 

 

 

 

 

 

 

 

 

 

 

 

 

 

 

 

 

 

 

 

 

 

 

 

 

 

 

 

 

 

 

 

 

 

 

 

 

 

 

 

 

 

 

'자연애인(自然愛人)'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날 한강에 서다.   (0) 2011.07.15
인수봉  (0) 2011.05.25
두꺼비 사랑  (0) 2011.04.07
도롱뇽(검단산)  (0) 2011.03.02
숲에서 들려오는 소리  (0)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