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많았던 순수한 청년
열정적이며 적극적인 멋진 .. 나..
눈덮힌 내설악 백담사을 향하던날
비브람 등산화에 얼음과 눈 밟던 소리가
사각사각 아직도 가슴에 생생하다!
나는 젊었고 순수했으며 그만큼 멋스러웠다.
두려움도 없었고 자신감에 눈빛이 성성히 살아있었다.
내 젊음은 그랬다.
내 젊은 날의 초상은 그렇게 듬직하리만큼
자신감에 넘쳐 있었고 그렇게 많은 추억이
그 자리에 남아 있다.
그때를 그리며 내안에 나를 다시 만나본다.
멋진 젊은 날의 초상..
저 사진속 네가. 지금의 나에게
웃음며 번쩍 손이라도 흔들것 같은 그런 나....
'추억 그리고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 뜨겁고 벅차게 스미는 그런 일출이 보고싶다. (0) | 2013.01.17 |
---|---|
[스크랩] [뉴질랜드 밀포드사운드 트레킹] 2부 - 밀포드 트렉 1일차 (0) | 2012.02.22 |
삼강주막..경북영천.... (0) | 2011.10.09 |
남이섬... 소풍가기 좋은곳! 산책하기 좋은곳! (0) | 2011.09.26 |
[스크랩] 모임-제2부 (동영상!!) (0) | 2011.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