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고 파란 하늘.. 상큼한 바람..
그 바람 좋은 가을입니다.
요즘 집 앞 부추밭에는 부추꽃과 그 향이 가득합니다.
향기로운 가을이...
그 향기와 꽃사이로 벌과 나비가 오고갑니다.
나비.... 나비에 애정이 많은 만영이.....
나비를 보며 그리운 친구의 모습을 떠올려보듯.
파란 하늘과 뭉개구름 사이로
그리운 친구들 얼굴이 하나 둘 떠올려 봅니다.
이 가을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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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곡초등학교 33회 동창회
글쓴이 : 유순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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