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
방수,방풍 자켓,바지,배낭커버를 한방에!!
나는 비가 좋다.
물론 눈은 더욱더 좋다
비오는 날 잔잔하게 산행하는 것도 좋고
촐촐히 자켓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좋다.
비 오는날 산행하길 즐기고 그렇게 비 맞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장비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의류와 배낭커버나 배낭라이너,방수등산화등
이런 비싼 여러가지를 잘 갖추어도 비를 맞게되어
축축하고 불편해 질수있다.
간혹 나도 우산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한 두 시간 넘는 거리라면 그것도 곤란한 일이다.
그래서 판쵸우의와 같은 케이프(망토류)를 구입했다.
판쵸우의 단점은 무겁고 치렁치렁 거추장 스러워 불편한 것이다.
하지만 이 케이프는 소형이고 가볍다.
거추장 스럽거나 별로 불편하지 않고 여러 다기능 적이다.
물론 이것도 산을 못다니는 사람이거나 비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다 불편한 것이 겠지만..
30리터 이하 당일 배낭을 사용할 경우 비가와도 배낭 커버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좀 비싼듯, 2~3 만원대면 착할텐데..
아뭏튼 난 비 오는날이 더욱 좋아질것 같다.
이 케이프!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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