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장비(연장들)

나는 비가 좋다.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3. 4. 12.

 

 

케이프!!

방수,방풍 자켓,바지,배낭커버한방에!!

 

 

 

 

 

나는 비가 좋다.

물론 눈은 더욱더 좋다

비오는 날 잔잔하게 산행하는 것도 좋고

촐촐히 자켓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도 좋다.

비 오는날 산행하길 즐기고 그렇게 비 맞는 것이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여러장비의 도움이 필요하다.

고어텍스와 같은 방수의류와 배낭커버나 배낭라이너,방수등산화등

이런 비싼 여러가지를 잘 갖추어도 비를 맞게되어

축축하고 불편해 질수있다.

간혹 나도 우산을 가져가는 경우도 있지만

한 두 시간 넘는 거리라면 그것도 곤란한 일이다.

그래서 판쵸우의와 같은 케이프(망토류)를 구입했다.

판쵸우의 단점은 무겁고 치렁치렁 거추장 스러워  불편한 것이다.

하지만 이 케이프는 소형이고 가볍다.

거추장 스럽거나 별로 불편하지 않고 여러 다기능 적이다.

 물론 이것도 산을 못다니는 사람이거나 비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다 불편한 것이 겠지만.. 

30리터 이하 당일 배낭을 사용할 경우 비가와도 배낭 커버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단점은  좀 비싼듯, 2~3 만원대면 착할텐데..

 

아뭏튼 난 비 오는날이 더욱 좋아질것 같다.

 이 케이프!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