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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 자료

[스크랩] 한국산악회 70주년 기념 춤부 원정등반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5. 7. 6.

 

●  명칭 :  2015 한국산악회 창립70주년 기념 춤부 동벽 원정대

 

●  대상지 :  네팔, 쿰부히알라야 에베레스트 산군 춤부

 

●  기간 :  2015년 4월 13일 ~2015년 5월11일 (28일간)

 

●  루트 :  동벽등반 (6859m)

               남능등반 (6712m)

 

● 등반 스타일 :  알파인/쎌파레스

 

●  등반대원 : 단장외 8명

                    단장. 정규범 , 대장 , 유학재

                    대원 . 김민효,박수용, 유영직, 유순준, 강경원, 강기철, 신승철

 

 

 

 

4월13일 산악회관에서 카고백 무게를 23kg 으로 정확하게 패킹하고 콜밴차량 두대로 공항으로 출발 합니다.

회장님과 흥수형도 함게 공항으로..

 

14시55분 중국남방 항공을 타고 광저우를 거쳐 카두만두에 22시가 조금 넘었다. 공항에는 한국 음식점(정원)을 하시는 형수님과

이영준(산지 편집장) 에이전트 직원인 쏘남이 봉고차를 대절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블루 다이야몬드 호텔로 이동중 네팔 연력으로 2072년 새해(신정)라고 축제를 벌이고있어 호텔로 가지 못하고 정원으로 이동

늦은시간 임 에도 밥과 김치,된장찌게로 반기여 주셨다. 간단히 짐을챙겨 호텔로(15분) 걸어서 이동 방을 배정받고 룸메이트 

영직형과 영준이와 호텔을 몰래 빠져나와 맥주를 마시고 들어와 잠자리에 듬

 

14일

아침에 시끄러운 소리에 잠에서 깨엇다. 까마귀와 비둘기,참새가 우리를 이렇게 반기다니.. 엄청난 소음이다.

호텔은 2인1실 20불 수준이며 우리나라 옛날 여인숙정도 수건과 따뜻한물도 첫 날에는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호텔이라고 아침을 준단다. 다태운 식빵과 달걀후라이 후식으로 커피도 나왔다.

 

호텔은 타멜에 위치해 있다. 우리의 인사동쯤. 휴일이라 그런지 상가문을 늦게 열었다.

10시쯤 되었을까 상점문이 열리더니 문 앞에 향을 피우기 시작한다. 향 냄새에 속이 울렁울렁..

타멜시내는 먼지,매연,자동차,오토바이,비둘기,경적소리,주인없는 개들까지 완전 개판 이었다.

하지만 다툼이나 인상 찌프리는걸 보지는 못했다.

점심에 정원에서 식사를 하고 현지구매 할 것을 민효,영직,순준이 마트에 가서 준비해와 앞마당에서

카고를 다시 30kg으로 패킹하는데 한참의 시간이 흘렀다.

 

15일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잘잤다. 오늘은 관광청 등반신고 브리핑이 있는날이다.

대표로 학재형만 가도 돼는대 어떤건가 다함게 가기로했다. 대절한 15인승 버스를 타보니 순준이 발밑에

지갑이 떨어져 있다. 열어보니 영수증과 지폐가 한가득 "순준아 쉿" 하고 돈을 새어보니 지폐는 많은데

10루피,20,50,100,500루피 다 합해보니 우리돈 30,000 이 조금 넘는다. 우끼는건 환전 영수증과

구매 영수증은 금액은 꾀 많았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어제 구매한 바지를 2벌사서 순준과 승철에게 선물이다. ㅎㅎ

(100루피〓1,000원〓10달러)

브리핑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혜초 여행사에 들러서 미리보낸 카고백을 찿아 호텔로 돌아왔다.

 

16일

카투만두→루크라→팍딩  날씨 오전 맗음 오후 비

 

아침5시 기상 정원에 들러서 카고백을 싣고 20분가량 달리니 국내선 경비행장이 나왔다.

수속을 마치고 얼마후 경비행기(최신형 15인승)에 탑승했다.

학재형 말씀이 왼쪽좌석이 경치가 좋아.

 

순조로운 비행에 30분후에 우리를 루크라로 대려다 주었다.

 

 

 

 

상. 최신형 비행기와 클라이밍 쎌파 파상.      하.루크라 공항 (길이 250~300m??)

 

 

 

 

 

 포터고용. 카고백 하나에 30kg 어떤 사람은 3개씩 지고감.  하루.1인30kg(한화 15,000) 야크60kg(한화 15,000)

 

 

 

 

 

 

 

채킹 포인트 (입산 허가서,인원 체크)

 

 

 

 

 

 

 

 

다리건너가 팍딩 여기서 1박 합니다.

 

 

 

 

 

 

팍딩에서 임자체 등반을 끝내고온 근생형을 만남. 두 분만 빼놓고 모두 써미트 하였다고함.

임자체 팀에서 식사초대 (달밧,위스키) 반가움에 끝나고 창(막걸리)한잔. 다이아 막스20알 근생형이 주었다.

숙소는 2인1실 화장실,샤워시설 갗추어 있음.

 

 

 

 

출처 : 대암산악회
글쓴이 : 강경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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