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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눈과 얼음

강촌, 별빛 그리다.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21. 2. 1.

 

깊은 밤,

렌턴을 끄고 달빛에 산과 계곡을 더듬어

걸어 본 적이 있던가.

불 빛을 끄는 순간,  또 다른 세상이

어둠 속에서 펼쳐진다.

이것은 익숙함의 또 다른 영역이며

환성적인 경험이 된다.

빛이 없이 어둠과 별, 하늘, 달이 만들어 내는 세상이다.

자연속에서

- 겨울밤, 강촌 구곡폭포 향해 걸으며,,

 

 

 

 

 

 

 

 

 

 

 

 

 

 

 

 

 

 

 

 

 

 

 

 

 

 

 

 

 

 

 

 

 

 

 

 

 

 

 

 

 

 

 

 

2021.01.21,23 이틀간 구곡빙벽 등반.

심권식선배,김성희, 창원이와 달과 별빛에 비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