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83 김장하는날 올해도 김장을 마지막으로 일년 농사를 마우리 한다.늘상 마지막은 김장담구는 것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겨울을 맞이 하곤 했다. 어머니 아버지의 손발로 가꾸신 농장물. 올해를 끝으로 내년에는 고향을 떠나게 되어 김장을 다시 담굴수있을지 모른다. 설글프다. 부모님 마음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잘, 정말 잘 마무리하고 이전해야 한다. 부모님과 함께.올해도 저물어 간다. 2024. 11. 16. 가을날 등반하기 참 좋음. 가을이 물들이는 색은 아름답고 감탄스럽다. 2024. 11. 8. 가을이가 집안으로 가을이 집으로 들어왔다. 일갔다오니 어머니가 가을을 두고 가셨다. 나의 가을은 어머니와 같이 온다. 가을이다. 2024. 11. 7. 철이 든다는것. 나이가 들어 갈수록 가족의 소중함 느낀다. 나도 그렇다. 아이들의 존재만으로 감사한 나의 아이들, "가족"이다. 부모님도 그렇다. 나이가 드셔서 쇠약해져 가시지만 그대로 만이라도 곁에 계시니 그 또한 감사하고 행복하다. 나는 많은 것들이 좀 더디다. 가족의 소중함도 그렇다.#가족 #아이들 2024. 11. 7. 설악이야기! 살악 동문들과 함께! 티롤리안브릿지?! 횡단. 거! 별로임~! 2024. 6. 10. 인수 북벽 트랑고아리랑! 인수 북벽 "트랑고아리랑!" 심권식 선배가 북한산 인수봉 북벽 그 차갑고 어두운 북벽에 인공(AD)루트를 개척 보안해서 새로운 자유등반 루트로 보수해놓았다. 그 곳을 등반 한다. 자연의 때묻지 않은 자연의 맛이다. 개척하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2024. 6. 10. 클라이밍! 쉽다? 어렵다!? 친구가 해보고 싶다는데..쉽진 않은 것 같다.그래도 매력은 있다는데.. 누구나 할수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클라이밍!! 2024. 6. 10. 나는 어디쯤 와있나?! 어깨를 수술하고 많이 회복되었다. 정상에 가깝게 회복었고 등반을 다시 하곤 있지만 예전 처럼 치열하게 열정적이진 못하고 있다. 세월이 그렇게 흘러간다. 나도 그 어디쯤에서 그렇게 세월을 맞이하고 또 흘러보내고 있는 것이겠지..그 어띠쯤에서 #등반 #어디쯤 #세월 2024. 6. 10. 만원의 행복! 화단에 꽃을 심는 일은 내 마음에 행복을 심는 것이다. 마음 마져도 밝아지고 행복해 진다. 단돈 만원의 큰 행복이다. 행복은 작은것으로 부터 오고 가까운 곳에 있다. #만원의행복 #화단 #꽃을심다. 2024. 6. 10. 남한고(南韓高)24회 동창회 (소풍) 야유회 2024. 6. 10. 울주 신불산 아리랑릿지 어프로치가 길다. 가을에 한번 오기 어려운 곳이지만 등반은 쉽다. 계절이 변하는 아름다운 가을. 등반 하기 좋네. 눈도 호강, 마음도 편안 함께해준 미량이에게 감사를.. 2023. 11. 17. 은행나무 금빛은행나무 가을이 되어야 그 빛을 바랜다. 가을을 기다려 온건지 겨울을 준비한건지. 그속내는 알수는 없지만 수년,수백년 반복하는 변화다. 한철 거르는 일 없이. 노란 빛 금색은 지금이 최고다. 가을에 빛나는 나무. 2023. 11. 17. 이전 1 2 3 4 ··· 1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