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가야할 시간.
살다 보면 잠시 쉬어가는 시가가 있고 슬럼프처럼 낮게 내려앉을 때가 있다. 지금처럼 말이다.
삶이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굴래이듯
오늘은 잠쉬 재충전하고 돌아볼
그 때인가 보다.
그 동안 주인 잘못 만난 육체가 많이
힘들었나 보다.
이참에 충전하고 돌아보며 정리하는,
그런 쉼의 시간을 가져야겠다.
잘 고치고 잘 쉬고, 재활도 잘해서
99% 회복한다.
그리고 복귀, 앞으론 아껴서
오래 쓰도록 해야겠다.^^
어깨 미안해.그 동안 수고 많았어.
고맙다.^^
오른팔과 손의 소중함을 알게 해 준
애인 같이 딲붙어있던 보조기.
힘이 되어주어 고맙다.
50여 일간의 동행 평생 잊지 못할 것같아.
조심하며 건강 잘 챙길게.
소중한 추억, 좋은 경험이 되었네.
잘 가~! 보조기 안녕.~!
보조기 빼니 좋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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