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가을 어느 가을날.
그동안 어깨 회전근 시술로 답답한
인고의 긴 시간을 차분히 보냈다.
내겐 짧지 않은 시간이었고 고독한,
낮게 가라 앉았던 시간이었다.
이런 뒤돌아 보는 성찰의 시간들이
나에게 성장의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굳어지고 아직은 재활중인
미약한 도약의 날갯짓을
인수 대자연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펼쳐본다.
바람이 불어오는 인수 대자연과
동문들과 함께.
동문 선, 후배님들과 오랜만의
함께 등반을 했다.
모두들 열심이다.
그 열정과 노력들이 등반의 기초가
되고 경험이 되어
대자연에서 당당하게 자유를 노래
할 수 있기를,
등반의 도전을 통해 자기 한계를
극복하고 거기서 오는 무한한
자유로운과 충만감으로
바람 부는 바위 능선에 동문들과 함께
설 수 있기를,
그날을 꿈꾸고 희망해 본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인수에서..
새롭게 동문 활동을 시작한
멋진 51기!
안미량,정삼승 님! 기대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동문 선배님, 후배님!
총대장님,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치영 후배님!! 멋진 선등!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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