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1 산에서 죽거나 다치치 말것! 산에서 다치기 일수다. 아름다운 대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은,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것이 더 높고 험할수록 그렇다. 그곳에서 순수한 자유로움을 느끼며 자연과 동화되고 충만감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러나 그러기 위해선 대가가 따른다. 그 댓가는 힘들거나 괴롭다. 아프거나 상처 입는다. 그리고 심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 우리가 그것을 대비하고 준비하는 방법을 차분하고 냉철하게 준비하고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차고 넘칠때까지, 준비하고 노력하며 기다리는 것, 대자연에서 자기 한계를 알고 그 한계에 도전하는 것이 등반의 순수성이다. 자기 극복을 통해 한계를 넘는 희열과 만족감은 매우 강하며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이 대자연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기에 더 매력적이고 순수한 자유로움과 행복감.. 2020.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