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나즈넉히 부드러운 어머니의산,,,,,,검단산!
내고향 어릴적 뒤둥굴던 언저리에 여전히 있다....
그 품속에서 초등학교,중,고교를 모두 지나 여기것 와 서있다.
나는 세월이 흘러 이렇듯,변해 가건만 산은 늘 그래로 그자리에 서있다.
포근한 어머니처럼 그 넓은 품을 지니고서서 따듯한 미소로................
등교길에 마중나와 내 뒷보습을 살피시는 그 눈길처럼......................
나는 비가 오거나 눈이 날리면 검단산으로 간다.
날 궂은날 부모님이 생각에 그리움이 부보님께 머물듯, 나도 그 그리움이 나를 그곳으로 보내는듯 하다.
비가오거나 눈이 오며는.........
내어머니처럼.....
검단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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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온뒤 잠깐 정상에서 ............저멀리 북한산이,,,
*하남시 전경
*덕소 예봉산에서 바라본 하남시와 팔당대교
예봉산에서 바라본 하남시 야경!! "만점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