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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

어머니의산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07. 9. 18.

 

2706

검단산

 

나즈넉히 부드러운 어머니의산,,,,,,검단산!

 

내고향 어릴적 뒤둥굴던 언저리에 여전히 있다....

 

그 품속에서 초등학교,중,고교를 모두 지나 여기것 와 서있다.

 

나는 세월이 흘러 이렇듯,변해 가건만 산은 늘 그래로 그자리에 서있다.

 

포근한 어머니처럼 그 넓은 품을 지니고서서 따듯한 미소로................

 

등교길에 마중나와 내 뒷보습을 살피시는 그 눈길처럼......................

 

나는 비가 오거나 눈이 날리면 검단산으로 간다.

 

날 궂은날 부모님이 생각에  그리움이 부보님께 머물듯, 나도 그 그리움이 나를 그곳으로  보내는듯 하다.

 

비가오거나 눈이 오며는.........

 

내어머니처럼.....

 

검단산처럼.....

 

......................................................................

 

 

 

 

 

 

 

 * 비온뒤 잠깐 정상에서 ............저멀리 북한산이,,,

 

 *하남시 전경

 

 

 

 

 

   *덕소 예봉산에서 바라본 하남시와 팔당대교

 

 

 

 

 

 

예봉산에서 바라본 하남시 야경!! "만점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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