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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산,,

검단산 가재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07. 10. 9.

 

                                 ** 검단산 야간산행**

 

 

가을이  옷깃 사이로  스며든다.

 

자연은 벌써부터 준비를 하고 있었건만 우리는 나뭇잎이 변하고 

 

 바람이 차가워져야  가을옴을 안다...

 

나 또한 계절 감각이 빠른듯 해도 자연앞에서는 역시나 한참뒤다.

 

자연은 여름이 한참일때 가을을 알고 준비 하지만 우리는

 

가을 지척에 와야 느끼는건 문명적, 인간의 한계일 것이다.

 

그래도 많은 이들은 가을이 왔음을 누구보다 빨리 알수도 있음을......

 

피부에 스치는 바람으로..........눈에 비치는 자연속에서..........

 

마음과 감성의 흔들림 속에서........ 플벌레들의 울음속에서.......

 

이 가을을  느낄수 있듯.......

 

가을은이렇게 지척에 와있다 우리 가까운 곁에..........

 

 

 ** 산행하기 좋은 가을에,,,,

 

 

 

 

 

 

 

 

 

 

 

 

  **  구름과 만나는 검단산 전경

 

 

  **  멀리 정상 부근 수리봉 암장이 보인다.

 

 

 

 

 ** 무슨 꽃인지 모르지만 산행 하는 동안 우리를  환히 반기고 있었다.달빛에 비친 메밀꽃처럼,,,,

 

 

 ** 검단산에서본 하남시 야경은 정말 장관!!보석이 따로 없음.

 

 

  ** 야간에 먹이를 찾는지 물속을 서성이는 가재!! 그놈 참 반가워라,,,,,,,,,!!

 

 

 **  귀한 손님?!! 우리가 잘 보존해야할 동,식물들,,,,,,후손들에게 까지.......

 

 

 

 **   색콤 달콤!! "다래"입니다.가을은 머루 다래 익는 계절!.....

 

 

 

 **  가을밤의 야간산행 이라서  더더욱 좋았고 야경이 보석처럼 근사한 산행있었다.귀한손님?과

 

      밤길을 환히 밝혀준 이름모를 꽃이 마음에 남는다.그리고 함께한 이들이 좋았고 행복했다...........

 

      많은 사람들이 좋은계절에 좋은 추억,  행복하고 뜻있는 일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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