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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음악

조수미- 매력적 그 목소리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1. 5. 3.

 

 

조수미&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 2011년, 데뷔 25주년을 맞이하는 소프라노 조수미의 아름다운 도전, 바로크!

 

◆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고음악 오케스트라’인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와 금세기 최고의 디바, 조수미가 선보이는 바로크 향연!

 

◆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음악 단체이자 1970년대 고음악의 세계적 붐을 일으킨 고음악의 원조,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의 10년만의 내한!

 

조수미와 정통 고음악의 원조의 협연으로 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정평 있는 연주의 실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

 

 

2011년으로 세계 무대 데뷔 25주년을 맞는 조수미와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의 내한공연이 2011년 5월 7일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공연은 조수미가 국내에서는 단 한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바로크 프로그램으로 이루어 집니다.

1986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역으로 데뷔한 조수미는 ‘신이 내린 목소리’ (카라얀), ‘한 세기에 한두 명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 (주빈 메타), ‘영혼이 깃든 음악’ (로린 마젤) 등 세계적인 거장 지휘자들의 극찬을 받으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해 왔습니다. 한국 최초 세계 5대 오페라 극장 섭렵, 체르비네타의 아리아를 세계 최초로 원본으로 부른 기록, 성악가 최고의 영예인 황금기러기상 수상, 대한민국 문화훈장, 프랑스 비평가 선정 그랑 팔미에상, 그래미상, 유네스코 세계 평화음악인 선정 등 그 누구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그녀가 25주년을 맞이하여 그녀의 클래식한 면모를 강조할 수 있는 바로크 음악으로 회귀합니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AAM)은 1973년 고음악의 대부로 일컬어지는 크리스토퍼 호그우드에 의해 창단되었으며, 약 40여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최고(最古)이자 최고(最高 by 뉴욕타임즈)로 활동해 왔습니다.

2006년, 호그우드로부터 지휘봉을 이어받아 AAM을 이끌고 있는 리처드 이가는 지휘자 이전에 저명한 오르간 주자이자 하프시코드 주자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고음악계에서 너무나도 큰 이름인 호그우드였기에 리처드 이가 취임 이후의 AAM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으나, 처음 발매한 헨델 콘체르토 그로쏘 전곡 음반이 미뎀상, 에디슨상, 그라모폰 상 등을 휩쓸며 대성공을 거두자 이런 우려는 부지불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조수미와 AAM은 다양한 고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클래식에 무관심했던 일반인들에게도 AAM의 이름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샤인 OST 수록곡 ‘이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조수미가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로 꼽는 ‘폭풍이 몰아치고’, AAM 최고의 명반으로 꼽히는 헨델 콘체르토 그로쏘 등 최고의 선곡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PROFILE

 

리처드 이가| 지휘 Richard Egarr , Conductor

리처드 이가는 현존하는 가장 다재 다능한 음악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여러 종류의 건반악기를 다뤄왔는데, 15세기 오르간 작품에서부터 듀섹, 쇼팽의 초기 피아노 작품을 거쳐 베르크와 막스웰 데이비즈 같은 현대 피아노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연주해 왔다. 그는 솔리스트로서 뿐 아니라 실내악 연주가, 그리고 지휘자로서도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리처드 이가는 요크 민스터와 채텀 음악학교에서 합창 단원으로 교육 받았으며, 케임브리지 클레어 대학에서는 오르간을 전공했다. 이때 이가를 가르친 건반악기의 명인 구스타브 레온하르트는 이가에게 큰 영감과 가르침을 선사하였다.

지휘자로서 리처드 이가는 바흐의 ‘마태 수난곡’부터 존 태버너의 ‘빛의 성상’에 이르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선보여 왔다. 이가는 고음악만을 전문적으로 연주하는 단체 외에도 타펠무지크 토론토,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라디오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현대 오케스트라와도 함께 작업했다. 그의 주요 공연으로는 헨델의 에스더, 아치스와 갈라테아, 알치나, 메시야 등이 있다. 하이든의 <천지창조>, 퍼셀의 <요정의 여왕>, 바흐 <B단조 미사>, 텔레만 <마태 수난곡>, 등이 있다.

리처드 이가는 솔리스트로써 또한 유럽과 일본의 주요 페스티벌에서 지속적으로 연주하고 있다. 특히, 2006년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가졌던 미국 투어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는 또한 네덜란드 라디오 체임버 오케스트라, 18세기 오케스트라, 네덜란드 관악 앙상블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실내악 분야에서 리처드 이가는 바이올리니스트 앤드류 맨츠와 함께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바이올린과 건반 듀오 (그라모폰)’를 결성하였다. 두 사람은 초기 바로크 양식 중 하나인 환상적 양식(Stylus Phantasticus)과 바로크 후기 음악으로 유럽과 북미를 투어 했으며, 이후에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베토벤 등의 레퍼토리를 공연 하였다.

리처드 이가는 아르모니아 문디에서 독점적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그는 프레스코발디, 기번스, 쿠프랭, 퍼셀, J.S. 바흐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요한 야콥 프로베르게의 건반 작품 전곡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바흐-쳄발로를 위하여(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선정)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도 평단과 음악애호가들의 찬사를 받은 음반이다. 그의 실내악 파트너인 앤드류 맨츠와도 수많은 음반을 녹음하였는데, 레벨, 판돌피 바이올린 소나타(그라모폰상 수상), 헨델(그래미상 노미네이트), 바흐, 코렐리(프리 체칠리아상 수상), 비버 로자리 소나타(에디슨상 수상)와 모차르트 아우에른함머소나타 등이 있다.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과는 음악 감독 취임 이전에 바흐 하프 협주곡 전곡을 녹음하였으며, 이후로는 헨델 Concerti Grossi 전곡을 시작으로 많은 음반을 발매하였다.

 

 

 

 

조수미 | 소프라노 Sumi Jo, soprano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성악, 무용, 피아노, 가야금 등을 익히며 서정적 감성을 키워온 조수미는 선화예중, 예고를 거치며 서울대 음대에 성악과가 생긴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입학, 세계적인 성악가의 탄생을 예고했다.

그리고 1년 후, 1983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으로 유학, 불과 2년 만에 나폴리에서 개최된 존타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기 시작하면서 곧바로 시칠리 엔나 국제 콩쿠르는 물론 1986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란시스 비냐스 국제 콩쿠르, 남아공화국 프레토리아 국제 콩쿠르, 이태리 베로나 국제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노래의 나라 이태리를 거점으로 미래거장으로서의 발판을 굳혀나갔다.

1986년,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역으로 이태리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고, 1988년에는 조수미의 오페라 인생을 세계 정상의 무대로 이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는 큰 전환을 맞이하는데 이것이 바로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과의 만남이다. “신이 내린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하는 목소리”라는 카라얀의 극찬과 함께 오디션에 초청되는 영광을 누렸으며 카라얀의 급작스런 서거로 게오르그 솔티 경이 대신 지휘했던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의 '오스카'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잘츠부르크의 카라얀」이라는 비디오 녹음과 함께 조수미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그녀는 앞만 보며 달리는 콜로라투라의 대가로 이태리 라 스칼라, 런던 코벤트 가든,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프랑스 바스티유 오페라 등 세계 정상급 오페라 하우스와의 공연에서 주역으로 출연해 전 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또한 주빈 메타, 제임스 레바인, 로린 마젤,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같은 세계 최상급 지휘자나 연주자 또는 오케스트라들과 함께한 세계 유명 무대에서의 그녀를 만날 수 있다. 2006년 국제무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투어를 가졌으며, 해외 무대에서는 오페라 연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07년 상반기에는 미국과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10월, 프랑스 툴롱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비올레타로 출연하여 관객과 언론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11월에는 세계적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 바리톤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와 함께 환상적인 듀오 공연으로 유럽의 음악팬을 열광시켰다.

2007년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의 전속계약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그 해 연말에는 유럽 각국의 오페라 하우스에 주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한국인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과 함께 <조수미와 위너스 콘서트>를 열어 한국 성악의 국제적 위상을 고국의 관객에게 알렸다. 또한 1993년 이태리에서 그 해 최고의 소프라노에게 수여하는 <황금 기러기 상(La Siola d’Oro)>를 수상하게 된데 이어 2008년 푸치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속의 이탈리아의 해를 맞아 이태리 오페라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를 널리 알리고 이태리 오페라 보급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악가에게 있어 자랑스런 명예이자 큰 영광인 <푸치니 상(The Puccini Award)>을 수상했다.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등과 함께 주옥 같은 명반을 남겨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 해 오페라 최고 부문에 선정되어 그래미 상(Grammy Award)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페라와 리사이틀 음반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조수미는 2000년 발매된 뮤지컬 넘버로 구성된 크로스 오버를 통해 밀리언셀러의 판매기록을 남기기도 했으며 2007년 계약을 체결한 유니버설 뮤직 그룹을 통해 향후 5년간 세계 최고의 클래식 음반사인 독일의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로 세계의 민요, 러시아 가곡, 마이어베어의 오페라 <디노라> 등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충분히 고려한 레퍼토리로 이루어진 5장의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Academy of Ancient Music

 

‘최고의 고음악 오케스트라’ - 뉴욕 타임즈 (2009년 3월)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이하 “AAM”)는 그들만의 에너지와 열정 넘치는 연주로 정평이 나 있는 고음악 오케스트라이다. 1973년 크리스토퍼 호그우드(Christopher Hogwood)가 창단한 이래 AAM은 250개가 넘는 음반과 해외 투어로 전세계 음악 팬들을 만나왔다.

 

AAM은 곡이 작곡될 당시에 사용하던 악기와 스타일로 연주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작곡 당시연주법 해석에 탁월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개척적인 활동은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 고음악 바람을 불러일으켰을 뿐 아니라, AAM의 연주력을 온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었다.

 

2006년에 호그우드는 AAM의 지휘봉을 리처드 이가)에게 넘겨주었다. 음악 감독으로 취임한지 채 3년이 지나지 않아 이가는 전 세계 4대륙 투어를 가졌으며, 그라모폰상, 미뎀상, 에디슨상을 수상한 음반을 발매하였고, AAM 합창단을 창단하기도 하였다.

 

2009-2010년 이가와 AAM은 카스텔로, 몬테베르디, 핀지, 브리튼의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 시즌의 하이라이트는 탄생 350주년을 맞은 퍼셀과 하이든의 작품으로 가진 아프리카 및 아시아 투어, 헨델 메시야로 진행한 유럽 크리스마스 투어, 그리고 몬테베르디아 동시대에 활동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다리오 카스텔로의 작품을 선보인 것이다.

여러 객원 지휘자들과의 음악 작업은 AAM의 활동에 더욱 활기를 띠게 한다. 파블로 베즈노시우크와 함께한 페르골레시와 비발디의 ‘슬픈 성모’ 프로그램이나, 고음악 바이올린 주자의 대부인 줄리아노 까르미뇰라와의 멘델스존과 슈베르트의 초기 작품,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과 함께 몬테베르디의 ‘성모마리아의 저녁기도’를 지휘한 스테판 클리오베리, 하이든의 후원자인 에스터하지의 궁전에서 하이든의 교향곡 공연을 지휘한 폴 굿윈, 그리고 AAM이 성금요일에 전통적으로 연주하는 J.S 바흐의 요한 수난곡 다성음악 공연의 스티븐 레이튼이 그들이다.

 

AAM이 호그우드와 데카의 ‘금계’ 레이블을 통해 발매한 음반들에는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오케스트라 작품을 대부분 포함한다. 이들은 세계 최초로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을 고악기로 녹음하였으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체칠리아 바르톨리, 엠마 커크비, 조안 서덜랜드 등과 오페라 작품들을 녹음하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EMI, 샨도스, 에라토, 아르모니아 문디 등에서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킹스 칼리지 합창단, 트리니티 컬리지, 뉴 컬리지 등과도 함께 녹음하였다.

 

AAM은 리처드 이가와 헨델의 기악곡 전곡(Op. 1-7)과 J.S 바흐의 브란덴베르크 협주곡을 발매하였고, 이 음반은 전 세계적으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AAM은 케임브리지 대학의 상주 오케스트라이다.

 

 

 

 

PROGRAM

 

G. F. HANDEL

헨델

Concerto Grosso Op.3 No.2

합주 협주곡

A. VIVALDI

비발디

Nulla in Munda Pax sincera, RV.630 (Sumi Jo)

<세상에 참 평화 없어라> / 영화 ‘shine’ ost 삽입곡

G. F. HANDEL

헨델

Tornami  a vagheggiar - Alcina (Sumi Jo)

내게 돌아와 주오 - 오페라 ‘알치나’ 중

T.G.ALBINONI

알비노니

Concerto for 2 Oboes alternating with VIVALDI Concerto for Bassoon

2대의 오보에 협주곡

G. F. HANDEL

헨델

Sonata a5

소나타 A5

A. VIVALDI

비발디

 

Sposa son disprezzata - Tamerlano (Sumi Jo)

나는 멸시 받는 아내라오 - 오페라 ‘타메를라노’ 중

 

INTERMISSION

 

H.PURCELL

퍼셀

Instrumental Suite from ‘The Fairy Queen’

오페라 ‘요정여왕’ 모음곡

H.PURCELL

퍼셀

Music for a While - Oedipus (Sumi Jo)

음악과 함께하는 이 순간 - 오페라 ‘오이디푸스’ 중

G. F. HANDEL

헨델

Da Tempeste - Giulio Cesare (Sumi Jo) TBC

폭풍 속에서 - 오페라 ‘줄리오 체사레’ 중

G. F. HANDEL

헨델

Concerto Grosso Op.3 No.5

합주 협주곡

A. VIVALDI

비발디

Agitata da due venti - Griselda (Sumi Jo)

폭풍이 몰아치고- 오페라 ‘그리젤다’ 중

G. F. HANDEL

헨델

Arrival of the Queen of Sheba - Solomon

시바 여왕의 도착 - 오페라 ‘솔로몬’ 중

 

 

 

 

QUOTES

 

모든 면에서 월등하다! - 선데이 타임즈 Superior from almost every point of view!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의 연주는 황홀함 그 자체다. -가디언 The playing, from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was ravishing. -The Guardian

 

연주자 한 명 한 명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보스턴 글로브 Academy’s players are superb throughout. -Boston Globe

 

새로운 음악감독인 리처드 이가의 탁월한 지휘 아래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은 이전보다 더 뛰어난 연주를 선보였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 With Richard Egarr’s brilliance as its music director, this orchestra is playing better than ever.

 

테크닉적으로 매우 뛰어난 연주...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 BBC Music Magazine Playing throughout is technically superb....Not to be missed - BBC 뮤직 매거진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은 이 굉장한 음반 하나로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들은 분명 더욱더 중요한 앙상블로 성장할 것이다.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is in world-beating form once more with this magnificent Handel disc...this band is going to be a rewarding one. Long may it last.

 

리처드 이가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도 AAM은 전과 다르지 않은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아니, 오히려 전보다 더 활기차고 더 생생한 느낌이다. -그라모폰 Under Egarr the orchestra sound as good as ever, perhaps even reinvigorated and a few degrees sparkier.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의 트레이드마크인 찬란한 음색이 그 어느 때보다 감동적으로 다가왔다. -메트로 Their trademark gorgeousness of tone is as melting as ever. - Metro

 

영국의 독보적인 고음악 단체. - 인디펜던스 The most venerable period band in Britain. -The Independent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에게 비견할 만한 단체는 현재 없어보인다. -BBC 뮤직 매거진 Academy of Ancient Music proves currently unbeatable. - BBC Music Magazine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은 합주 부분에서는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솔로 악기가 나올 때는 이들을 배려하였다. AAM의 이번 공연은 극찬 받아 마땅하다. -이스턴 데일리 익스프레스 The AAM was masterful in ensemble and always mindful of what solo instruments were doing ? they deserve elevation on high for this performance. -Eastern Daily Express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은 다른 고음악 오케스트라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소리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인디펜던트지 In the world of period-instrument orchestras, the AAM have a sound and style that is truly distinctive. -The Independent on Sunday

 

리처드 이가는 이번 공연을 통해서 그가 진정한 마에스트로임을 증명해 보였다. -브라반츠 다그블라드 He revealed himself as a true Maestro. -Brabants Dagblad (Tilburg, The Netherlands)

 

누가 이들의 저 활기차고 빛나는 합주를 거부할 수 있을까? 혹은 느린 악장의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비록 날은 춥고 중동에서는 여전히 슬픈 소식만 들려왔지만, 위그모어 홀에서 AAM과 함께한 화요일 밤에는 모든 것이 옳았다. Who could resist the healthy vigour of those blazing tuttis, charging with such verve and precision? Or the slow movements’ calm and beauty?...Yes it was cold, and Iraq may be a bloody mess, but on Tuesday night at Wigmore Hall everything was right with the world. - The Times

 

AAM의 합주 사운드는 사랑스럽기까지 했다. 진정으로, AAM은 많은 고음악 단체들의 경쟁구도에서 훨씬 앞서 나가고 있다. - 인디펜던트 The orchestra’s tutti sound was lovely ? indeed, the AAM are currently streets ahead of their competitors in this respect.

 

바로크 음악은 다 그렇고 그렇다는 생각을 뒤집는 놀라운 오케스트라! -인디펜던트 The ultimate raspberry to anyone who says baroque music is predictable. -Independent

 

솔로이스츠들은 스타일리시하고 창의적이다. 이들의 연주는 굉장히 표현이 풍부하다. 빠른 악장에서의 테크닉은 너무 완벽하게 안정되어서 현란한 기교 속에서도 여유가 느껴졌다 The soloists here are stylish and imaginative. The playing is highly expressive. Fast movements are so technically secure that they retain a sense of spaciousness, though there are sparkling moments of virtuosity.

 

최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한 리처드 이가는 헨델 기악곡 전곡음반으로 이보다 더 화려할 수 없는 신고식을 치루었다.

 

헨델 음악팬이나 음반을 들으며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꼭 소장해야 할 머스트 음반. -달라스 모닝 뉴스 A must for Handel fans or anybody who loves a good time. -The Dallas Morning News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은 지난 30여 년간 영국 고음악계에 중심적인 역할 해와서, 되려 이들이 얼마나 exciting하고 신선한 연주를 들려주는지 잊었던 것 같다. -BBC 뮤직 매거진 ‘The Academy of Ancient Music have been such a central part of the British early music boom for three decades that it has become too easy to forget how exciting and refreshing they can still be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의 강렬한 연주는 왜 고음악이 지난 수십 년간 음악계에 이러한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었는지는 보여주었다. All 모차르트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서 이들의 연주는 생기가 넘쳤고 신선했으며,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디테일이 살아있으면서도 늘어지는 부분 없이 진취적이었다. - 워싱턴 포스트 The Academy of Ancient Music’s vibrant performance at the Clarice Smith Center on Wednesday evening showed why the period-instrument movement has had such a deep effect on music-making over the past several decades. The all-Mozart program sounded sparking and fresh, filled with rarely heard details and an unflagging sense of forward motion

 

바흐 음악의 추종자인 내가 처음 아카데미 오브 뮤직과 리처드 이가의 <브란덴부르크> 신보를 받았을 때, ‘독자들에게 절대 필요 없을 음반이 또 나왔군’이라고 중얼거렸었다. 그리고 처음 음반을 들었는데... 보통 데모 테이프나 신보는 첫 10초면 성공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지금 내가 이 음반에 대한 평론을 쓰는 이유는 정말 ‘충격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수백 년간 이 음악을 지배해왔던 고루한 해석을 뒤집은 것도 충격이고, 환상적인 호른과 트럼펫 라인도 충격이었다. 첫 CD를 넣고 채 10초가 지나지 않아 나는 지금까지 연주되었던 어떤 브란덴부르크 도입부보다도 아름답다고 감탄하며 rewind 버튼을 눌렀다. 거칠면서도 활발하고, 재즈의 느낌이 풍기는, 마치 팝 음악과도 같은 호른연주였다. 6개의 콘체르토를 모두 다 들었을 때도 실망스러운 부분은 단 하나도 없었으며 오직 연속되는 놀라움과 감탄뿐이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렇다. 나는 이 음반을 매우 강력하게 추천한다. 여러분들이 브란덴부르크 음반이 하나도 없든, 혹은 수십 장을 가지고 있든 상관없이, 이 음반은 반드시 소장해야 하는 음반이다. - 존 마크 | 스테레오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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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오시는지 - 조수미

 

◆ 2011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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