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내 가슴에 비라도 내렸으면 좋겠다.
누군가에게 촉촉함이라도 전해 줄수있게
빗물이 손끝에 닿아 생기를 만들고
나는 그만큼에 싱그로움으로 이 녹음과 함께
자연에 하나 되어 맘것 노닐다 지쳤서도
숲 속 그언저리에
곤히 잠들어 다시 깨어나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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