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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숲,나무

설악의 숲

by 바람 불어오는 곳 2019. 7. 12.





설악의 숲.


설악가는 길은 나에게는 레임이다.

또한 작지 않은 긴장과 부담감과 같이 간다.


 설악은 그렇게  비경과 바위 암벽에 눈이 분주했었더랬다.

아름다운 산세와 설악이 품어 내는 그 기운들 때문에,,

그렇게

숲의 아름다움은 늘상 바위 비경에 묻혀 지나기 일수이다. 

이 아름다운길과 숲도 설악 만큼이나

걸작인데 말이다.

난 이 길과 숲이 좋다.

나이들고 바위암벽에 서지 못하는 그 어느날,

이길에서 나는 추억하리라.

그 보다 젊은 날들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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