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75 아날로그! 감성.레코드 플레머,턴테이블. 내 사랑하는 아이들의 정성스런 생일선물. 레코더 플레이어 턴테이블.♡ 마음에 들고 아이들에게 감사하다. 감미로운 음악, 감성 충만, 어두운 먼지낀 박스 속에서 처박혀 있던 레코드가 소리의 빛을 만났다. 감성자극!ㅎ 2023. 5. 27. 최백호-바다끝 최백호-바다끝 먼 아주 멀리 있는 저 바다 끝보다 까마득한 그곳에 태양처럼 뜨겁던 내 사랑을 두고 오자 푸른 바람만 부는 만남도 이별도 의미 없는 그곳에 구름처럼 무심한 네 맘을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짙은 어둠만 남은 시작도 그 끝도 알 수 없는 그곳에 물결처럼 춤추던 너와 나를 놓아주자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람에 날려 흐트러지면 난 우리를 오 아름다웠던 나의 모든 노을빛 추억들이 저 바다에 잠겨 어두워지면 난 우리를 몰라 2022. 12. 2. John Denver - Take Me Home, CountryRoads,-Music Travel Love Take Me Home, CountryRoads, 우리는 모두 마음의 고향이 있다. 그곳이 도시든, 시골이던 상관없이 추억되고 설레이고 그리운 곳이다. 복잡한 도시를 나와 대자연을 향할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그것은 감성이며 향수이며 그리움 된다. 2022. 10. 7. 크랜배리스(Cranberries)-돌로레스 오리어던(Dolores O'Riordan) ▲ 돌로레스 오리어던(Dolores O'Riordan) /사진=Wikimedia [스쿨 오브 락-41] 안타까운 소식이다. 아일랜드를 대표하는 밴드 '크랜베리스(The Cranberries)'의 보컬 '돌로레스 오리어던(Dolores O'Riordan)'이 세상을 떠났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신규 앨범을 위해 머물던 영국 런던 파크레인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그가 아일랜드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는지는 마이클 히긴스 아일랜드 대통령이 남긴 추도사에서 알 수 있다. 그는 "오리오던과 크랜베리스는 아일랜드뿐 아니라 국제적인 음악에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스쿨오브락' 코너에서는 일찍이 크랜베리스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지난 기사 바로가기]. 히긴스 대통령의 말처럼 크랜.. 2022. 1. 28. 임지훈- 사랑의썰물 차가운 너의 이별의 말이 마치 날카로운 비수처럼 내 마음 깊은 곳을 찌르고 마치 말을 잃은 사람처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떠나가는 너를 지키고 있네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슬픈 내 마음 적셔주네 기억할 수 있는 너의 모든 것 내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와 너의 사랑 없인 더 하루도 견딜 수가 없을 것만 같은데 잊혀지지 않는 모습은 미소짓던 너의 그 고운 얼굴 어느새 굵은 눈물 내려와 검붉은 노을 물들였네 다시 돌아 올 수 없기에 혼자 외로울 수 밖에 없어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너무도 멀리 떠나갔네 어느새 사랑 썰물이 되어 내게서 멀리 떠나갔네 2021. 12. 15. 아델,Adele- Hello Hello, it's me I was wondering if after all these years You'd like to meet, to go over everything They say that time's supposed to heal ya But I ain't done much healing 여보세요, 저예요. 이렇게 몇 년이 지나고도 당신을 만나고 싶을지 모르겠네요. 모든 것이 지나고 사람들은 시간이 치유해줄 거라고 하겠죠 하지만 난 별로 낫지 않았어요 Hello, can you hear me? I'm in California dreaming about who we used to be When we were younger and free I've forgotten how it felt befo.. 2021. 12. 15. 인생이란-고성현 인생이란-고성현 함께 가기로 했었지 사랑이 시작된 후 영원 하자고 했었지 그럴 줄 알았었고 어느새 초록이 지나 앙상한 가지 아래 너 없이 쓸쓸히 낙엽을 밟으며 혼자 걷고 있네 인생이란 이런건가봐요 영원이란 것은 없는 것 헤어지고 시간 흘러 다시 사랑하다가 또 헤어짐 함께하자고 했었지 돌아올 겨울에도 영원하자고 했었지 변함없이 그대로 어느새 바람은 차고 겨울비 내리는데 너없이 쓸쓸히 이 비를 맞으며 또 혼자 울고 있네 인생이란 이런건가봐요 영원이란 것은 없는 것 사랑하고 또 멀어지고 나면 미워하다가 또 그리움 사랑을 미워할 순 없잖아 모든 게 사랑인데 사랑이란 다 그러니까요 영원을 약속하지마요 사랑을 미워할 순 없잖아 모든 게 사랑인데 사랑이란 다 그러니까요 영원을 약속하지마요 2021. 11. 30.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그렇게 대단한 운명까진 바란 적 없다 생각했는데 그대 하나 떠나간 내 하룬 이제 운명이 아님 채울 수 없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건 기적이었음을 그렇게 어른이 되었다고 자신한 내가 어제 같은데 그대라는 인연을 놓지 못하는 내 모습 어린아이가 됐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롤 알아보고 주는 것 만으로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그 모든 건 기적이었음을 나를 꽃처럼 불러주던 그대 입술에 핀 내 이름 이제 수많은 이름들 그중에 하나 되고 오 그대의 이유였던 나의 모든 것도 그저 그렇게 별처럼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 서로를 만나 사랑하고 다시 멀어지고 억겁의.. 2021. 11. 29.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가사.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가사.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당신이 떠나시던 그 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오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난 오늘도 이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 보내요 아름다운 음악같은 우리의 사랑의 이야기들은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그렇게 아픈 비가 왔어요... 2021. 9. 29. 바람-신예원 바람-신예원 수많은 시간이 지나가도 늘 같은 자리에 있는 나무처럼 아무리 흔들고 흔들어도 제자리로 돌아오는 그네처럼 내 사랑은 변하지 않아요 언제든 힘이 들 땐 뒤를 봐요 난 그림자처럼 늘 그대 뒤에 있어요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일생을 바보같이 기다릴 사람 그대가 있는 곳엔 달빛처럼 그대를 환하게 비춰줄 그런 사람 바람이 되어 그대와 숨을 쉬고 구름이 되어 그대 곁을 맴돌고 비가 되어 그대 어깨를 적시고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난 이렇게 늘... 그대 곁에 있어요. 2021. 8. 27.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다시 사랑한다면.. 김필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 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 날을 회상하며 그 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 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 2021. 8. 27. 가수 신현대- " 아프잖아" 신곡 아프잖아. 우린 너무 아프잖아. 사랑해도 사랑해도. 낮술 한잔에 시인이 되고 잊고 지내던 지난 얘기들 나누다가 어느새 우린... 아프잖아.. 사랑해도.. 함께해도,, 가수 신현대 - " 아프잖아" 신곡 2021. 2. 20.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