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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자유롭고,아름다움42

아름다운 동행 마주잡은 손에는 세월이 묻어 있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울 때나 힘들고 아플때나 같이해온 세월들 말입니다. 할아버지의 잡은 손은 투박하고 거칠겠지만 분명 따뜻하고 포근하겠지요. 저도 저 할아버지 처럼 거칠고 투박한 주름진 손이라도 따뜻한 손으로 남고 싶습니다. .............. 참!아름다운 노년.. 2011. 5. 18.
옥매화 옥매화 올해도 옥매화가 아름답고 고운 치마를 두른듯 피었습니다. 풋처녀와 같은 꽃봉우리에 연분홍 빛이 더욱 사랑스럽습니다. 많은 예쁘고 아름다운 꽃중에 유독 이봄, 눈길을 끄는 옥매화! 물들지 않은 순수한 섬처녀 같은.. 꽃으로만 예쁨이 아니 순수하고도 아름다움으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2011. 4. 27.
아름다움! 참! 아름답습니다. 자유로운 열정과 도전.. 하늘 오르는 길에 함께 하는이 있으니.. 두려움도 능히 감당할것이고. 이렇게 아름답고 눈부신날, 암벽 작은 크렉에 손을 끼워 넣고 내몸을 맡길때 나는 진정한 자유를 느끼겠지요. 바위와 교감 하듯 그렇게.. 그 순간 만큼은 행복감에 빠져 들겠지요. 아름답.. 2011. 4. 8.
황혼! 2011. 2. 22.
언제부터인가 노을이 내 발길을 붙잡았다. 노을 저 하늘 모퉁이에 노을이 질때면 가던 걸음 멈추어 서게 된다. 아름다운 황혼의 저녁은 정열의 연결선이며 다른 새로움에 대한 설레임이다. 검푸른 어둠과의 상반 조화와 만남그리고 고요하게 벗하는 구름에 향연.... 가야할곳을 가다 바라보는 노을은 황홀한 몽환이다. 행복하고 풍만하며 아늑.. 2010. 11. 11.
노을... 2010.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