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31 검단산 야간풍경 어둠을 기다린다. 바람이 차다. 차 한잔 온기를 입가에 삼킨다. 어둠에 사그라드는 것과 다시금 깨어나는 것들을 볼 수 있는 변화의 순간이다. 그 순간은 찰란 하며 황홀하다. 그리고 깨어난다. 어둠속에서 새로운 것들, 그것은 화려하고 밝거나 혹은 어둡거나. 2020. 10. 14. 검단산, 그 아름다운 자연과 노을 경이로운 자연에서 이순간, 동화되고 머물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고 행복이다. 대자연에 존경심으로 다가서고 성찰하는 순간도 소중하고 감사하다. 2020. 7. 31. 자연의 마감 , 노을 바람결이 온화하여 마냥 앉자 있다가 노을을 만났다. 우둑허니 자연의 황홀한 마감을 본다. 아. 좋다... 검단산 노을 타임랩스 동영상 2020. 4. 30. 연산홍- 검단산 검단산 연산홍. 2020.04.15 올해도 연분홍 철쭉을 봄에 만났다. 숲에서, 능선에서 하늘 하늘 인사를 했네. 반가움. 자연에서. 2020. 4. 30. 검단산 봄 소식,노루귀와 바람꽃 드디어, 검단산 노루귀와 바람꽃을 만났다. 1년 만이다. 아기를 살펴보듯 보고 또 보고. 사진을 찍고 또 찍는다. 기다린 봄이 반갑고 좋다. 봄을 기다린 이유를 만났다. 설레고 반갑게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낙엽 사이에 조심스레 주저 앉았다. 봄 마중이 이렇게 설레고 행복하다. 2020년 봄 마중이다. 2020. 3. 29. 겨울의 잔상,검단산 눈세상. 겨울이 아쉬웠는지 늦은 잔설이 소복하게 내려 쌓였다. 가는 겨을이 아쉬운건 나나 자연이나 이내 같다, 눈 소식이 반가워서, 가는 겨울이 아쉬워 일도 뒤로 하고 산으로 향한다. 겨울을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눈때문이 아닐까 싶다. 차갑지만 포근한 눈.. 잘가라 겨울, 그리운 계절이여! 2020. 3. 21. 노을,타임랩스-검단산(2019.09.17) 노을,타임랩스-검단산 밤이 깊어가는줄 모랐다. 자연이 펼지는 아름다움에 빠지다.. (2019.09.17) 2019. 9. 17. 신비롭고 아름다운 대자연 하늘,, 바람,, 구름의 길목에서 2019.07.20 대자연.. 2019. 7. 21. 검단산- 더 숲 숲. 그 안에 있어야 편안해진다. 조용히 있어야 살아나고 움직인다. 고요하면서도 분주하다. 고요하지만 변화물상하다. 정지된듯 바람에 흔들리고 불편하지만 안락하고 행복하다. 그안에 있으면 감싸 안기듯 포근히 위로 받는다. 숲이다.. 2018. 11. 22. 타임랩스-검단산야경 촬영 2018. 10. 10. 가장 추운날, 검단산 2018. 1. 28. 겨울 한자락 어느 만큼 와있는 겨울.. 겨울 숲, 그 조용하고 차분한 정취 겨울이 어느만큼 와있는지.. 나는 이겨울 치열하게 바쁘고 분주하다. 겨울저녁 검단산에서 홀로 보다.. 2018. 1. 1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