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 어느 마을의 따스한 작은 집...
창으로 흘러나오는 빛이 포근하고 아늑하다.
오로라,
그 아름다움이 자연을 경의롭게 하고..
난 아직 그 보지 못한 오로라를 찾아
반드시 떠날테지...
나무속 작은구멍..
어느 산 짐승의 아늑하고 편안한 집터..
저 자연속 집도 아늑해 보인다.
집,
강남에 수십억하는 집을 부러워 하는 이가 있는 반면
누군 생존할수 있을 만큼의 작은 집을 찾는다.
모든것이 마음 안이 있듯이
집,거처또한 마음이 편하고 그사람에게
걸맞는것이 따로 있는것 같다.
그것이 작던 크던 문제가 아니다.
내집,
나게 걸맞는 내집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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