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려나 보다.
나는 그래서 아쉬운가 보다.
..
숲에서 이리 보고 저리 보면서도
딴전을 피운다.
숲 언저리, 겉돌듯 숲을 서성인다.
숲은, 자연은 그렇게 가는 겨울을 준비한다.
멀리 남녘에 봄 훈풍을 아는듯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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