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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이 불어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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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준비- 드라이툴링, 빙벽등반 드라이 툴링 바일을 그립을 다시 감았다. 전장에 나서는 군인처럼.. 준비다. 어깨가 잘 버텨주길 바랑뿐. 찬 바람이 분다. 눈 내리는 계절, 이젠 나설 시간이다. 겨울, 그 찬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2020. 11. 24.
조비산 등반 조비산 등반 일 시:2020.11.21 장 소: 조비산 암장 참 석: 유순준,이경미,김재동,박재숙.신록재 외 44기 열성, 극성?!쟁이!! 말을 안듣는 것인지 잘 듣는 것인지?! 뿔난 망아지? 발다친 송아지?. 암튼 큰 부상 없이 대자연을 자유롭게 누비길 간절히 바람. 2020. 11. 24.
범굴암 선등- 이경미 선등. 험하고 두려운 고독한 길, 그러나 자유롭고 행복한 길, 차분하고 진중하게 차고 넘칠때 까지 정진하고 준비해서 당당히 나서길, 비록 그 길이 꽃길이 아닐 지라도. 행복하고 치열하게 오르길. 자유로움을 향한 대자연의 고귀한 오름길이 되길. 2020. 11. 24.
겨울비. 겨울비 비가 좋은 이유는 비이기 때문이다. 겨울비가 좋은 이유는 차갑기 때문이고 내가 그 비를 좋아하는 이유는 비에 대한 추억이 있기 때문이고 그비가 지금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0. 11. 24.
2020, 검단산 낙엽송 숲 낙엽송 숲 고요..바람...숨...쉼.. 생각.. 비움..평온..성찰.. 2020. 11. 24.
은행나무 길 가을의 끝은 은행잎이 떨어짐이다. 가을이 간다. 2020. 11. 24.
억새 와 바람. 바람은 억새를 어루만지며 스쳐간다. 억새는 바람을 따라나서지 못해 흔들린다. 바람이 남긴 여운을 따라 그리움 손짓은 억새의 마음이다. 다시 바람이 억새를 어루 만지며 스쳐간다. 억새는 바람을 따라 나서지 못해 흔들린다. 따라나서지 못한 누이동생이 오빠를 부르듯 손짓 하는 갈대의 마음이다. 2020. 11. 24.
인천대교 이 인천대교는 늘 건널때 두렵다. 2020. 11. 24.
고요함.. 고요한가?! 번잡한가?! 평온한가?! 흔들리는가?! 가을이다. 2020. 11. 24.
코로나, 도시로 가는 길. 코로나, 도시로 가는 길. 그 한가함 2020.11월 인천 가는길.. 2020. 11. 24.
누리장 꽃 열매 누리장 나무 꽃 꽃향기가 너무 강해 냄새가 구릴지경이다. 향수 로 나들면 좋겠다?! 꽃이 지고나면 열매가 달리는데 별 같기도하고 장난감 같기도.. 2020. 11. 24.
산부추 꽃 만장봉 하강후 산부추꽃 찰칵!! 2020. 11. 24.